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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최고의 순방" 文 만족감...정치권 엇갈린 평가 / YTN

2021-05-24 5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前 상근부대변인, 김병민 / 국민의힘 비대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대북정책, 백신, 경제협력 등 양국 현안 전반에 걸쳐 한미 간 결속이 강화됐다는 평가 속에 야당에서는 한미동맹 정상화의출발점이 돼야 한다면서도 다소 아쉬운부분도 있다, 이런 반응도 나옵니다. 관련 영상 보고 오시겠습니다.


3박 5일 방미 일정 마치고 문재인 대통령이 귀국을 했습니다. 최고의 회담이었다, 이렇게 자평을 했고요. 특히 노마스크 회담이어서 더 기분이 좋았다. 이런 얘기도 남겼습니다. 바이든 대통령하고 단독회담은 너무 오래 얘기를 나눠서 참모가 중간에 메모를 전달할 정도였다, 이런 얘기도 나와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현근택]
굉장히 정상 간의 케미가 좋았다고 보는 거죠. 저는 이번 정상회담 보면서 한국과 일본의 위치가 이제 바뀌었다고 규정하고 싶어요. 왜 그러냐면 사실은 정상회담 할 때마다, 미국 정상회담 할 때마다 항상 비교를 합니다. 누가 먼저 하는지, 누가 어디에 묵는지, 심지어 골프를 쳤는지 안 쳤는지, 뭘 먹었는지까지 얘기하는데 피상적으로 일본은 마스크를 안 썼다든지 아니면 식사를 했다든지 이런 걸 얘기하고 있지만 저는 뭘 얘기하냐면 일본은 어찌 보면 약간 회담을 먼저 하려고 구걸이라기보다는 했다고 보는데 우리는 사실 줄 거 주고 받을 것 받은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일본은 어찌보면 줄 게 없었어요, 별로. 우리는 배터리라든지 아니면 반도체라든지 줄 게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주고받는 회담이라는 게 수평적인 관계거든요. 저는 그래서 이렇게 보면 그동안 우리가 어찌 보면 아시아에서의 1등 동맹은 일본이고 그다음이 우리 아니냐 하는 그런 트라우마 같은 게 있었는데 이번에 스가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 회담을 비교해 보니까 이제 우리나라가 일본을 넘어섰다, 충분히. 미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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